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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땐 '패가망신' 경고…중국판 수능 D-2, 역대최다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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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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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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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021년 6월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 첫날 마스크를 쓴 응시 학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C) AFP=뉴스1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021년 6월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 첫날 마스크를 쓴 응시 학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C) AFP=뉴스1
중국판 대입 수학능력 시험 '가오카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응시생은 1300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가오카오가 오는 7~8일 이틀간 중국 전역에서 치러진다. 올해 응시생은 1291만명으로 종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보다 98만명 늘었다.

지방정부마다 수험생 지원 조직이 잇달아 출범했다. 산둥성의 경우 120여개 자원봉사팀, 1000여명이 수험생 도우미로 나섰다. 시험장마다 배치돼 무료 생수와 종이, 펜 등을 제공한다.

구이저우성 구이양시는 시험 당일 대중교통 지원을 위해 19개 그린버스 노선을 개설하고 수험생은 구이양의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도록 했다.

부정행위에 대한 엄중한 '패가망신' 경고 메시지도 나왔다. 교육부는 전날 홈페이지에 "일부 범죄 세력이 허위 정보를 유포해 불안감을 조성하며 수험생들의 부정행위를 유도하거나 사기 행각을 벌인다"며 이들에게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과거 부정행위 사례를 나열하기도 했다. 2020년 두 수험생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답을 공유하다 적발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6000위안을 선고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같은 해 미대 입시에서 대학생이 대리시험에 나선 사례도 나왔다. 부정행위 브로커 2명과 대리시험을 치른 대학생들이 각각 3년2개월~3년8개월, 징역 5개월 및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교육부는 고사장 내 CCTV로 모든 걸 지켜보고 시험이 끝난 뒤에도 영상을 분석해 부정행위 여부를 반복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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