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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해보고 싶었다"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정상 범위 넘어

머니투데이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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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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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 정유정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 26일 오후 5시4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씨(20대)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한 뒤 경남 양산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뉴스1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 정유정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 26일 오후 5시4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씨(20대)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한 뒤 경남 양산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뉴스1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정상 범주를 넘어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 중이다.

현재까지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정유정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코패스 검사는 20개 문항, 40점 만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이코패스성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의 경우 25점 이상일 경우 사이코패스로 간주하는데 일반인의 경우 높아도 15점 안팎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경찰은 보강 수사 차원에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다. 정유정은 "TV에서 범죄·수사 프로그램을 보며 실제로 살인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한 반면 경찰은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봤다.

검찰에 넘겨진 정유정의 구속은 오는 11일 만료된다. 다만 검찰이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늦어도 오는 21일 안에 정유정은 재판에 넘겨지게 된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금정구에 있는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정유정은 범행 이틀 전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혼자 사는 A씨에게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한다'는 이유로 접근했고 당일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A씨의 집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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