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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진출 '환영'…"대북 조치에 주도적 역할"

머니투데이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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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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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가운데 황준국 주 유엔대사(왼쪽)가 미소를 짓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2023.6.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가운데 황준국 주 유엔대사(왼쪽)가 미소를 짓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2023.6.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이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선출한 것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에 대한 조치 등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전체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표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은 것은 그만큼 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을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유엔 안보리는 유엔에서 회원국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유일한 기관인 만큼 이번 이사국 선출로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에 대한 조치 등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북한의 숱한 도발에도 이사국이 아니기에 안보리에 참가만 할 뿐 발언권은 없었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내년에는 상임이사국인 미국, 비상임이사국 임기 2년 차인 일본과 함께 한미일 공조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 신속하고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습적인 거부권으로 인한 문제 등이 남아있는 만큼 중러 양국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우호적인 국제여론 형성을 통해 이번 이사국 진출이 외교적 성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북 문제뿐 아니라, 평화유지, 기후변화, 사이버 안보,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테러 대응 등에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며 이번 선출이 전 세계 모든 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넓히는 새로운 외교적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가 1996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에 재진출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단독후보로서 참여국들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선출되면서 국제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유엔 안보리 이사국 진출은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국제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더욱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면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이미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해온 일본과 함께 한미일 삼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6일(현지시간) 총회를 열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실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개국, 아프리카 2개국, 중남미 1개국, 동유럽 1개국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 국가로 나서 192개 회원국 중 180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규정상 총회에 참석한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선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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