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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당장 추가 M&A는 없다…한화오션에 많은 투자 할 것"

머니투데이
  • 부산=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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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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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한화오션 부스를 찾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최경민 기자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한화오션 부스를 찾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최경민 기자
"당장 구체적인 추가 M&A(인수합병)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한화오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의 한화오션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시장에 퍼져있는 한화그룹의 방산 및 조선 업체 추가 M&A설을 직접 일축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도 한화그룹의 가족이 됐기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중장기적 전략을 세우겠다"며 "단순히 이윤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국가안보와 세계 속의 한국 방산의 역사 확대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기업은 일반 기업처럼 이윤 창출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고, 요즘 같은 국제정세 하에서는 세계평화와 국제정세에 기여하는 게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 방문 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은 김 부회장은 "할 일이 많지만, 열심히 잘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화오션 구조조정 여부에 대해서는 "인위적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며 "많은 조직원들 중 어쩔 수 없이 조직을 떠난 분들이 있기에 그런 분들을 다시 모시고 오고, 추가적인 채용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으로 사실상 경영권 승계 수순을 받고 있다. 김 부회장이 언론과 질답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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