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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별세…향년 73세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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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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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지 윈스턴. 2020.11.26. (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지 윈스턴. 2020.11.26. (사진 = 소니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미디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윈스턴의 유가족은 윈스턴이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알렸다.

윈스턴은 스스로를 '자연주의 피아니스트'라 불렀다. 그는 2013년 캘리포니아 두아르테에 있는 City of Hope에서 골수이형성 증후군에 대한 골수 이식을 포함해 암 치료를 받았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작곡과 녹음을 쉬지 않았고 수익금으로 기아 위기와 싸우는 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선행도 이어갔다.

특히 앨범 수익금을 9·11 테러 피해자, 태풍 카트리나 피해자, 암 연구단체에 기부했다. 사회적 약자들과 환우들을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하며 '치유의 음악가'로 통했다. 1998년 방한 당시에는 IMF 사태로 위기를 겪는 한국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에 기부하기도 했다.

1972년 'Ballad And Blues'로 데뷔한 조지 윈스턴은 자연의 느낌을 담은 음악 'Autumn', 'Winter Into Spring', 'December' 등의 계절 연작을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다. 50년 동안 16개의 앨범을 발매, 총 천5백만 장의 판매량을 올린 그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5월에 발매된 'Night'다.

국내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됐으며 'Thanksgiving'과 'Variation on the Kanon by Pachelbel'(캐논 변주곡) 등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 2011년에는 전국 내한 투어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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