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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비닐하우스 화재…'돋보기 효과'로 인한 발화 추정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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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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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11시33분쯤 전남 장성군 북이면 한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장성소방서 제공)
지난 7일 오전 11시33분쯤 전남 장성군 북이면 한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장성소방서 제공)
전남 장성의 한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돋보기 효과'에 의한 자연 발화로 추정되고 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장성군 북이면 한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난다'는 마을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9명과 장비 3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 고인 물과 태양 빛이 만나 발생하는 일명 '돋보기 효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5㎡가 전소되는 등 7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부에 자연 발화를 일으킬만한 전기적, 기계적 제품은 없었다"며 "폭염이 아니어도 물의 양, 태양 일조량이 맞으면 돋보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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