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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만? 수도권 집값도 슬금슬금 오른다…과천 3억 올라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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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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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6월2주 주간매매동향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4일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전매 제한이 풀린 이후 서울 입주·분양권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향후 실거래 의무까지 폐지되면 거래량이 더 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난 4~5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전매 거래량은 10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전체 거래량(50건)의 2배 이상이다. 2023.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4일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전매 제한이 풀린 이후 서울 입주·분양권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향후 실거래 의무까지 폐지되면 거래량이 더 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난 4~5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전매 거래량은 10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전체 거래량(50건)의 2배 이상이다. 2023.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강남3구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번졌다. 수도권 집값은 '준강남'으로 꼽히는 과천 지역 등의 상승세로 1년 5개월여만에 반등했다. 선호 지역·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집값이 바닥을 다졌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집값은 송파·서초·강남구 위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3주 연속 올랐다.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04%)와 동일했다. 서울 집값은 지난달 0.03%로 1년여 만에 상승 전환한 뒤 3주 연속 상승선을 이어갔다.

송파·서초·강남구 등 선호 지역 위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집값 상승률 상위 3개 지역은 송파구(0.30%), 강남구(0.20%), 서초구(0.10%)로 강남3구가 차지했다. 보합이나 상승을 기록한 지역은 용산구(0.08%), 마포구(0.08%), 동작구(0.07%) 등으로 전체 25개 중 14개구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매도인 희망가격 격차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 중"이라며 "그러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계속되면서 일부 주요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송파·서초·강남 연초보다 3억~4억 뛴 상승 거래…'준강남' 과천위버필드 84㎡ 연초 대비 3억원↑


강남3구만? 수도권 집값도 슬금슬금 오른다…과천 3억 올라
실제로 집값 상승률 상위권인 송파구의 경우 잠실·신천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재건축이나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이어졌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110㎡는 이달 3일 28억5000만원(7층)에 중개거래됐다. 올해 2월(24억4000만원)보다 4억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서초동 우성아파트 59㎡도 13억1000만원(4층)에 매매되면서 올해 3월(12억5000만원)보다 6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119㎡는 지난달 31일 31억2000만원(9층)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은 올해 들어서 지난달까지 31억5000만~34억원에 실거래되고 있다. 2021년 6월까지는 27억~30억원선에서 거래됐다. 같은 지역 리센츠 84㎡는 22억9000만원(29층)에 손바꿈했다. 올해 2월께 18억원선까지 빠졌다가 지난달부터 21억5000만~23억선까지 가격선을 높였다. 잠실 '엘·리·트'로 꼽히는 트리지움 84㎡는 연초(18억25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오른 21억5000만원(8층)에 실거래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집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월17일(0.01%) 이후 1년5개월여만이다. 인천(0.00%→0.04%)은 중(0.20%)·연수(0.08%)구 주요 단지 위로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0.03%)과 성남 수정(0.20%)·분당(0.15%), 용인 처인(0.14%), 경기 광명(0.14%)·화성(0.22%) 지역은 개발 호재 등에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84㎡는 지난달 말 18억3000만원(16층)에 실거래됐다. 같은 평형은 올해 초 15억3000만원(6층)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3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0.02%로 집계됐다. 지방(-0.06%→-0.05%)도 낙폭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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