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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맨유행 아직 이르다' 뉴캐슬, KIM 에이전트와 협상→가로채기 본격 시동→겁먹은 맨유, 프랑스 신예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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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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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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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재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재(26·나폴리)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의 '영입 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 시작이 점점 다가오면서 두 팀 모두 막강한 자본력으로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더선'은 8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7월이 다가왔다. 이에 뉴캐슬이 바이아웃 4200만 파운드(약 681억원)을 확인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의 움직임은 매우 적극적이다. 이미 뉴캐슬 고위급 경영진과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올 시즌 뉴캐슬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이적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영국 '스포츠바이블'도 비슷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맨유의 김민재 영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뉴캐슬이 김민재 측과 대화를 나눴다"며 뉴캐슬이 본격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음을 알렸다.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트로피를 든 김민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트로피를 든 김민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재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상태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세리에A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든 채 팬들 앞에 섰다.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며 반갑게 인사한 김민재는 "목표를 다 이룬 것 같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본인 말대로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모든 것을 다 이뤘다. 이적 첫 시즌에 세리에A 우승뿐 아니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최우수 수비수, 올해의 팀에 뽑혔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수비수로 드물게 세리에A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 10월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를 받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든든한 수비력을 밑바탕 삼아 무려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김민재가 경기 중 볼을 컨트롤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경기 중 볼을 컨트롤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KIM 맨유행 아직 아니다' 뉴캐슬, 가로채기 시도...진짜 '영입 전쟁' 지금부터


김민재의 활약은 세계 최고 리그인 EPL 팀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지난 10월부터 일찍이 관심을 보인 맨유와의 계약이 유력해 보였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한국으로 돌아간 김민재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최근 칼치오나폴리24는 "김민재는 맨유로 갔다. 이제 우리는 김민재가 떠난다는 공식발표만 기다리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김민재는 모든 짐을 싸서 자택이 있는 나폴리의 포실리포를 떠났고 동료들과도 작별 인사를 나눴다. 나폴리 선수들은 김민재에게 본인들의 유니폼을 선물했고 이별은 명확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막강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뉴캐슬이 김민재를 쉽게 넘겨주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뉴캐슬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리그 병행을 위해 김민재라는 수준급 센터백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리그를 4위로 마친 뉴캐슬은 21년 만에 UCL 진출권을 따냈다. 김민재에게 뉴캐슬 이적은 충분히 고려할만한 카드다. UCL 참가뿐 아니라 고액 연봉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맨유의 경우 김민재에게 팀 내 상위권 연봉을 보장해줄 것으로 알려졌지만 뉴캐슬도 그 이상의 연봉 협상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중인 김민재의 모습. /AFPBBNews=뉴스1
훈련 중인 김민재의 모습.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맨유, 김민재 영입 무산 대비? 프랑스 신예 수비수 노린다


두 팀의 영입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맨유가 프랑스 신예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 영입이 무산될 것을 대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날 프랑스 레퀴프는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 신예이지 AS모나코 수비수 악셀 디사시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다만 "맨유의 영입 1순위는 당연히 김민재다. 아직 양측이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재는 한국에서 잠깐의 휴식 뒤 오는 19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국가대표 A매치 2연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김민재가 훈련하는 동안 EPL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이 열린다. 김민재가 다음 시즌 맨유의 빨간 유니폼을 입을지 검정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상대 선수를 수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 상대 선수를 수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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