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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롯데·하나금융 손잡고 지역 육아문제 해결한다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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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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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사진 = 뉴스1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사진 = 뉴스1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8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아동 돌봄 인프라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상의 ERT는 이날 여수 육아지원시설을 방문해 아동돌봄 문제를 논의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 등 기업인과 정기명 여수시장 및 정부인사 등이 참석했다.

지원계획 발표를 계기로 기업들이 아동 돌봄 인프라 개선에 후원하는 금액은 총 27억원 규모다. 롯데그룹은 15억원을 지원해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아동참여형 놀이터 등 놀이 인프라를 구축한다. 금년 중 놀이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교육프로그램 및 스마트 교육기자재 제공에 12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세~7세 아동 1만 9000여명에게 시행된다.

대한상의 ERT는 사회 문제에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조직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도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안과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안을 발표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보육 문제는 이제 사회와 국가 전체의 책임으로 확대됐다"라며 "더 많은 기업이 보육 문제의 최전선이라는 생각으로 문제해결에 동참해 준다면 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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