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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단속 결과 음주사고 32.1% 감소…"연중 단속할 것"

머니투데이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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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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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단속 결과 음주사고 32.1% 감소…"연중 단속할 것"
경찰이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총 1만8047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성과를 냈다.

경찰청은 지난 4월13일부터 지난달까지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총 1만8047건의 음주운전과 7082건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을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2.1%, 사망사고와 부상사고는 각각 69%, 36.1% 감소했다.

경찰은 지난 4월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이 주말 주간 시간대 학교 주변 주택가에서도 버젓이 벌어지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경찰은 전국 단위에서 주·야간 일제 단속을 벌였다. 또 사상 처음으로 주간 시간대 7차례 전국 단위 일제 단속과 매주 2회 이상 지역 일제 단속을 시행했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자 총 1만8047명을 적발했다. 적발 현황을 보면 면허 정지 5982명, 면허 취소 1만1531명, 측정거부 534명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7주간의 특별단속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음주 운전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가 전달되며 실제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장이 직접 밝힌 바와 같이 음주 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로 우리 사회에서 음주 운전을 완전히 근절시킨다는 각오로 주야간 불문하고 강력한 단속을 연중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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