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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한테 돈 받아 해외 도피?"…유튜버 양날 해명 들어보니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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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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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유아인, 유튜버 양날(양승진) /사진=머니투데이 DB, 양날 인스타그램 캡처
(왼쪽부터) 배우 유아인, 유튜버 양날(양승진) /사진=머니투데이 DB, 양날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양날(양승진)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11일 양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저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인터넷을 통해 댓글과 기사들을 확인했고, 너무 심장이 뛰고 마음이 안 좋은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확인한 기사들은 모두 추측과 정황들만으로 상황을 확정 짓고 있다"면서 "관련한 모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는 도피를 위하여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날은 프랑스에 온 이유에 대해 "무용 워크숍과 유튜브의 새로운 시도, 안무 작업 리서치를 위함이었다"며 "조사도 받아본 적 없는 제가 해외에 출국했다는 사실만으로 피의자가 되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당혹스럽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제가 해외로 도피를 온 것이라면 어떻게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유튜브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릴 수 있겠냐"며 "제가 연루되었다는 사건을 겪고 있는 친한 형(유아인)과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형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그 형이 저를 도피시켜서 취할 이득이 없지 않겠냐. 그 형이 저의 도피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다는 생각뿐"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저는 이 일과 관련해 너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제가 준비하고 계획한 일정과 상황은 저의 꿈과 커리어가 걸려서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고, 이에 대한 어떠한 피해도 원치 않기에 저는 제 일들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며 "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 저도 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05.2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05.2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으나 조사에 불응하고 해외로 출국한 양날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양날은 당초 유아 사건의 참고인이었으나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해외로 출국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이 지인을 통해 양날에게 돈을 건네 도피를 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양날이 자금을 송금받은 뒤 지난달 프랑스로 출국한 정황을 파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아인은 현재 7종 이상의 마약류에 대한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대마를 제외한 마약류 투약 혐의는 줄곧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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