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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영역까지 넘보는 가상인간…미술품 직접 판매한다

머니투데이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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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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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가상인간이 미술품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까지 하는 시대가 왔다.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가 오는 12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조각가 노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미술품 판매에 나선다.

생방송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루시가 노준 작가의 신작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준 작가는 사람과 동물, 자연간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사람 형상을 닮은 동물 캐릭터를 조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일 방송에서는 '시간의 주름(The Crease of Time)' 시리즈 신작 3종을 10개씩 총 30점 판매한다. 토끼, 고양이, 사막여우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루시'가 작품 소개는 물론 감상 포인트, 인테리어 활용 팁 등을 소개하며 큐레이터 역할을 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루시를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시각특수효과(VFX), 리얼타임엔진 등 최신 전문 기술을 '루시'에 적용했다. 향후 자체 목소리를 개발하고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된 루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지난해 쇼호스트로 데뷔한 루시가 미술품 판매에 나선다"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루시를 구현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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