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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서울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실증사업 완료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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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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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량 내 자율주행 기술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소프트V2X 시연을 위해 장비를 설치해 놓은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차량 내 자율주행 기술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소프트V2X 시연을 위해 장비를 설치해 놓은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 (103,300원 ▲200 +0.19%)가 자율주행 기술 V2X(차량-사물간 통신)를 활용한 '교통안전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5G(세대)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소프트 V2X(차량-사물간 통신)'를 활용해 서울시와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 V2X는 보행자와 차량의 위치·방향·속도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이번 실증사업은 6개월간 서울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서 6700여 명이 참여했다. 소프트 V2X는 이 기간 보행자·차량에 4만 건 이상의 교통위험 알림을 전달했는데, 알림을 받은 보행자의 74.8%와 운전자의 68.4%가 이동 방향을 바꾸거나 운행 속도를 줄이는 등 위험을 피하기 위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소프트 V2X솔루션이 실제 교통환경에서 이용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보조적 효과를 확인했고, 기존의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인프라와 연동해 교통 안전 정보를 결합한 종합적 서비스까지도 상용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 5GAA 서울 회의에 참석한 완성차업체 관계자·전문가 70여 명을 실증사업 지역으로 초청해 소프트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의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얻은 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보다 정교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5GAA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더 고도화된 소프트 V2X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도하는 차세대 협력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소프트 V2X의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상무)은 "V2X를 포함해 지능형 교통안전 인프라, 클라우드·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솔루션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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