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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간당 최대 65mm 물폭탄 쏟아져… 농경지 침수·정전 피해

머니투데이
  •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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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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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신속한 피해 복구로 추가 피해 최소화하고 사전 예찰 총력"

장마 시작부터 시간당 최대 65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전남 나주시는 논경지 침수피해 등이 발생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7일 저녁 9시부터 28일 오전 9시 해제 시까지 237.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문평면 65mm, 노안면 46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저녁 9시경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대기 중이던 배수펌프장, 하천배수문, 도로관리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 시간 뒤 호우경보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이 가동되면서 부시장을 비롯한 20개 읍·면·동장과 전체 부서, 읍·면·동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돼 상습 침수구역 현장 예찰 및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 및 도로 침수, 낙뢰로 인한 정전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14개 읍·면·동 지역 농경지(벼) 486ha가 침수됐다. 부덕동과 세지면 지역에서는 전날 밤 11시 43분 낙뢰로 인해 주택 154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에서는 정전 3시간 9분만인 28일 오전 2시 52분경 복구를 완료했다.

나주시는 현재 전체 부서, 읍·면·동 직원을 투입해 추가 침수피해 조사와 시설물 복구를 진행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8일 오전 7시 침수 피해를 입은 노안면 동산마을을 시작으로 영산동 관정들, 삼영동 부영아파트 상습침수구역, 문평면 삼호들, 황포돛배 선착장, 세지면 오리농가를 연이어 방문해 농가와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윤 시장은 "일시적으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오는 29일과 30일 또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신속한 피해 복구와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재해 취약시설물 사전 예찰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저지대 상습 침수, 하천 범람에 대비한 사전 통제와 배수펌프장, 하천배수문, 도로관리 등 재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 피해 농민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 피해 농민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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