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세대 미니 신도시 중심 랜드마크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한양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한양이 의정부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조성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의 대규모 수자인 브랜드 타운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지난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된 신흥 택지지구다. 1만여세대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와 서울과 가까운 입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의정부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고산지구 최대 규모의 대단지이면서 자연친화적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으로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았다. 남동·남서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세대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타입별로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개별 동 사이 간격도 여유롭게 확보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확보했다.

한양건설 수자인 국문 로고

지역 랜드마크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블록마다 각 특성에 맞게 개별 커뮤니티가 조성돼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지상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자녀와 실내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맘센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든 카페 등이 있다.

수자인 브랜드 고유의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 라이프'가 적용됐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부터 실내 조명, 난방, 환기 시스템 제어, 가스 차단, 공동현관 자동출입,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결제 등이 주거 생활 전반을 관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조명 제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 등 청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식스존(Six Zone) 시스템도 적용됐다.

한양 관계자는 "서울과 가까운 우수한 입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융합단지·법조타운·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와 탑석역 7호선 연장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