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홈택스, '싹' 바꾼다…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26일 첫 개통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8.28 10:51
  • 글자크기조절
국세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국세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국세청이 홈택스의 복잡한 메뉴체계와 노후화된 디자인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26일 새로 개통했다.

국세청은 28일 84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홈택스 서비스를 사용자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편의성을 고려해 메뉴를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종전의 '조회·발급, 신청·제출' 등 추상적인 명칭으로 구성된 최상단 메뉴를 납세자가 메뉴명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금신고, 장려금·연말정산,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으로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개편했다.

또 그동안 모든 납세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던 메뉴 구조를 개인납세자, 개인사업자, 법인 등 납세자 유형별로 사용 가능한 메뉴만 나타나는 맞춤형 메뉴로 제공한다.

일례로 '개인'이 로그인을 하게 되면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근로장려금, 연말정산 관련 메뉴가 제공되고 '법인'이 로그인 할 때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지급명세서,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메뉴가 나오는 셈이다.

핵심 단어가 누락·축약되는 등 납세자 입장에서 직관성이 낮은 불명확한 메뉴명도 알기 쉽게 정비했다.

아울러 홈택스 포털 디자인도 납세자 요구사항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고령자와 MZ세대를 모두 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고령자·저시력자도 홈택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이 주로 보유한 모니터 크기(21인치 이상)에 맞춰 상·하 확장형으로 화면을 넓게 구현하고 글자 크기도 크게 확대했다.

홈택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통합검색창과 로그인을 초기화면 전면에 바로 보이도록 배치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통합검색창에는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함께 납세자가 입력한 검색 키워드를 자동 완성해 서비스 바로가기와 추천검색어를 제공하는 등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납세자 유형별로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묶어 홈택스가 선제적으로 추천하는 '방문자별 맞춤 메뉴'와 홈택스 시스템 사용 기록(Log) 정보를 활용한 '최근 인기 메뉴'를 제공하고 월별 세무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은 무론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세무일정별 자주 찾는 메뉴'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홈택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사용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홈택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세청은 '홈택스 이용 길잡이' 안내를 통해 홈택스를 처음 사용하는 납세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홈택스 이용안내', '주요제도 소개', '신규사업자 이용안내' 등을 상세하게 구성하고 고령자(시니어)분들이 홈택스 기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안내하는 화면과 추천 메뉴를 신설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더는 못 버텨" 영끌족의 최후…아파트 경매 49% '급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