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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실적 호전 방향성 분명…커버리지 개시-BNK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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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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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11일 주성엔지니어링 (34,800원 ▲550 +1.61%)에 대해 조사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실적 호전 방향성이 분명해 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세공정이 더욱 고도화됨에 따라, 얇은 층의 막을 정밀하게 쌓을 수 있는 ALD 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또한 커패시터 정전용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High-K 물질의 적용이 필요하고, 고객사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인 LPDDR5T와 1bnm DDR5에 HKMG 공정을 적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주성엔지니어링 주력제품 ALD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807억원으로 큰 폭 증가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낮은 태양광장비 매출 기여 증가로 8.9%에 그칠 전망"이라며 "현재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20.9%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올 4분기부터 수익성 높은 반도체 장비 매출 기여가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중국 메모리 고객 수주건이 올해 4분기~2024년 1분기에 매출 반영됨과 SK하이닉스의 투자 재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4분기부터 영업이익률도 20%대를 다시 회복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고용량 D램 시장 선점 효과로 업종 내 가장 빠르게 D램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투자 우선 순위 고려 시 주성엔지니어링 ALD 장비 수요 증가 기대가 높다"며 "내년 비메모리 반도체, 태양광 신장비 테스트 결과에 따라 2025년 매출 가시화 기대가 주가 상승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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