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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생각이 안나네" 좋은 잠을 잤다는 몸의 신호

머니투데이
  • 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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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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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의 신의료인]

"꿈이 생각이 안나네" 좋은 잠을 잤다는 몸의 신호
현대에도 "잠이 보약이다"란 격언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의학이 발전하며 피로 해소와 집중력 강화, 만성질환과 심혈관계질환, 치매 예방 등 숙면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등 수면 모니터링 기기를 활용해 객관적으로 '수면의 질'을 점검하는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꼭 스마트 기기가 없어도 스스로 숙면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도 많다. 글로벌 수면 솔루션 기업 레즈메드의 도움말로 좋은 잠을 잤다는 4가지 몸의 신호를 알아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하다


잠을 잘 자면 다음 날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다. 수면은 크게 1~3단계와 렘(REM)수면으로 구분하는데 이런 사이클(수면 주기)이 4~6번 반복된다. 숙면에 해당하는 3단계 이후에는 정신적, 신체적 회복성이 가장 높고 통찰력, 창의성 및 기억력 등이 향상된다. 3단계 수면을 충분히 거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반면 일어날 때 우울하거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기분을 느낀다면 지난 밤 수면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하루 7~9시간은 잠을 잔다


사람의 몸에는 24시간의 시간 패턴에 맞춰 움직이는 '생체시계'가 있다. 생체시계는 주변에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조절돼 기분을 좌우하고 잠이 들고 깨는 것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체시계를 관리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추면 숙면에 도움이 될뿐더러 신체 회복력도 높일 수 있다. 기본은 수면의 양(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의학계가 권장하는 7~9시간(성인 기준)의 잠을 자고 일정하게 잠이 들고 깨는 습관을 들이면 일관적으로 잠을 깊이 잘 가능성도 커진다.


잠에서 깨는 경우가 드물다


'업어가도 모른다'는 농담처럼 사람은 잠에 깊게 들수록 깨우기가 힘들다. 얕은 수면인 1~2단계에서는 작은 소리나 자극에도 잠에서 깰 수 있지만 3단계 이상의 깊은 잠에 취한 사람은 깨우는 데 훨씬 더 큰 자극이 필요하다. 즉, 밤중에 잠에서 깬 횟수는 그날 수면의 질을 짐작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새벽에 거의 깨지 않으면 수면 사이클의 진행이 원활했다는 의미다.


'꿈이 생생히 기억난다면...' 불면증 의심


아침 또는 새벽에 일어났을 때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경우가 있다. 렘(REM)수면은 4단계, 즉 수면의 가장 마지막 단계로 꿈은 대게 이 단계에서 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렘수면 단계에서 사람은 기억을 만드는 능력이 없어 꿈을 기억할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날 때 꿈을 꾼 기억이 없다면 그날 밤 잠을 깊이 잤다는 의미다. 하지만 꿈이 기억난다는 것은 불면증 또는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취침 전 알코올 및 카페인 섭취를 지양하고 약물복용 시 수면에 영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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