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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또 진주시 도심서 싱크홀 발생…시민들 "불안"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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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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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동 옛 한일병원 부근 싱크홀 발생. /사진=뉴시스
진주시 상평동 옛 한일병원 부근 싱크홀 발생. /사진=뉴시스
경남 진주에서 노후 하수관로가 지나는 구간에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2주 간격으로 연달아 같은 지역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쯤 경남 진주시 상평동 옛 한일병원에서 공단사거리 중간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4일 현장에서 남쪽으로 30여m 떨어진 3차선 도로에서 폭 3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지 보름만이다.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 규모는 가로 2m, 세로 4m, 깊이 2m이다.

이번 싱크홀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도로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발견했다. 작업자는 도로 눌림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즉시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도로를 통제했으며 이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시는 30년 이상 노후한 폐수 관로가 싱크홀의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싱크홀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다.

잇따른 싱크홀 소식에 시민들은 지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지나가는 곳에 싱크홀이 생길까 무섭다" "큰일 있기 전에 전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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