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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민폐 촬영'…"인도 막아 아이들 찻길로, 스쿨존 맞냐"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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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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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을 막아 민폐 촬영 논란이 불거진 티빙 '피라미드 게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스쿨존을 막아 민폐 촬영 논란이 불거진 티빙 '피라미드 게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지난 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며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티빙 '피라미드 게임'
/사진=티빙 '피라미드 게임'
앞서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또 논란 터진 드라마 촬영 민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스쿨존 맞냐. 저번 주도 등교길 인도 막고 촬영했는데 그나마 참았는데 오늘도 또 이런 일이 이건 아니지 않냐. 드라마 촬영한다고 아이들 등굣길에 영상 장비 올려놓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누구 한 명 나와서 아이들 안전 지도도 안 해주고 인도, 자전거 도로까지 다 막고 아이들은 찻길로 걸어다니고"라며 "촬영을 굳이 아이들 등교 시간에 해야 하는 건지 화남.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입니다"라고 꼬집었다.

최근 '민폐 촬영'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진이 인천공항에서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이 촬영 중이라며 병원을 통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양측 모두 해당 내용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누리꾼들은 "그럴 권리가 있나", "방송 촬영이 벼슬인 줄 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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