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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번도 가능"…'정자왕' 대회에 자신감 내비친 中 청년들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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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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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서 2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정자왕' 대회가 열려 화제다.

지난 1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허난성의 한 정자은행에서 남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정자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고의 정자로 선발된 참가자는 우승 상금으로 최대 6100위안(약 110만원)을 받게 된다.

우승자는 남성들이 기부한 정액의 농도와 운동성, 양, 정자의 기형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릴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연령 20~45세에 키 165㎝ 이상, 흡연자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어야 하며 동성 또는 난잡한 성 경험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증 5~7일 전부터는 성행위를 자제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 전 샤워 등 개인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익명으로 발표될 예정이지만 많은 학생은 온라인 참가란에 실명을 기재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좋아요'를 받은 수에 따라 정자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또 다른 학생은 "하루에 20번 기부할 수 있다"라고 적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출산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는 정자은행이 지난해 말 기준 29곳 있다. 지난 2월 전국 각지의 정자은행에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증을 요청했음에도 '정자 기증 자격을 갖춘 기증자는 20% 미만'라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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