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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바닥잡기 타이밍…목표주가 11.5만원-한투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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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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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바닥잡기 타이밍…목표주가 11.5만원-한투
한국투자증권이 이마트 (70,400원 0.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오랜 기간 부침을 겪던 이마트의 기저 효과, 증익 기대 등을 고려했을 때 이제는 바닥잡기 타이밍에 도달할 것이란 의견이다.

19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7조851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증가한 103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6.1% 하회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부진 지속과 함께 온라인 사업부의 적자 축소가 예상보다 더디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올해 4월부터 시작한 할인점의 영업시간 단축 효과로 2분기에 인건비가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했는데 하반기에도 이러한 인건비 절감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이마트 기존점 신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대형 점포 리뉴얼이 4월, 7월에 종료됐고 리뉴얼을 마친 점포 8개는 현재 10%대의 양호한 매출 시장을 기록 중"이라며 "리뉴얼 점포 매출이 반영되면서 하반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은 상반기보다는 양호할 것이고 이에 따라 할인점의 영업이익 또한 증익 기조로 돌아선다고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내국인의 해외여행 정상화는 유통산업 내 유동인구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마트 산업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기저 효과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가 유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상반기보다 줄어들고 하반기 기존점 신장 회복과 비용 절감 교화에 따른 마트의 증익을 고려하면 이마트에 대해 바닥잡기 타이밍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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