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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해운주 운임 반등, 방망이 짧게 잡아라-한투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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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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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LNG 무궁화호
대한해운LNG 무궁화호
부진했던 해운주 운임이 반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운주에 대해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19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 건화물선 운임을 뜻하는 발틱운임지수(BDI)가 1381포인트를 기록해 3개월 만에 2020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1060선까지 밀렸던 것이 빠르게 회복된 것이다. 선물운임도 5월 이후 처음으로 1500포인트를 회복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9월말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BDI의 단기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브라질의 곡물 수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해 9월 옥수수 선적량은 전년대비 50%가량 늘어날 것이고 인도 석탄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시황 개선 근거를 설명했다.

중국도 탄광 안전 이슈로 생산량이 둔화하면서 수입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하반기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벌크해운은 컨테이너와 달리 공급증가 여력이 제한적이고, 발주잔량 비율도 20199년 11%에서 현재 8% 아래로 떨어졌다"며 "철광석 시황 불확실성이 크고, BDI도 이제 막 2분기 평균 수준을 회복한 것일 뿐 연초 예상에는 못 미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방어주로서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경기 우려요인을 선반영해 수급이 비어있는 벌크 해운선사들의 하방 경직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운송업종의 오래된 투자패턴 중 하나는 유가가 오를 때 항공을 팔고 해운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오션 (4,960원 ▲145 +3.01%)대한해운 (1,779원 ▲6 +0.34%)은 적자 우려가 없음에도 올해 예상 PBR(주당순자산가치비율)이 0.5, 0.4배로 역사적 바닥이라며 '단기 트레이딩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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