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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왜 비싼가했더니…"할인 안돼" 담합 딱 걸렸다

머니투데이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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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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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및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골프존 GDR 아카데미 강남센터필드점에서 열린 100호점 오픈 기념행사에서 레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1.6.30/뉴스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및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골프존 GDR 아카데미 강남센터필드점에서 열린 100호점 오픈 기념행사에서 레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1.6.30/뉴스1
스크린골프 연습장 가맹본부인 골프존(골프존파크)과 대구 달성군 소재 4개 가맹점들이 쿠폰 발행·요금할인을 금지하는 내용의 담합 행위를 했다가 적발됐다. 가맹본부가 가맹점들의 가격 경쟁을 의도적으로 막으면서 소비자들의 후생이 저해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스크린골프 연습장의 이용요금 관련 가격담합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의 △현풍 △유가 △구지지역 스크린골프장 업체는 2021년 8월 기준 총 14개였다. 이 가운데 골프존 가맹점사업자는 7개(50%)다. 이번 담합사건에 관여한 가맹점사업자가 4개(28.6%)다.

공정위 조사 결과 2021년 5월 신규로 개업한 골프존 가맹점사업자는 이용객들이 요금이 비싸다고 민원을 제기하자 가맹본부에 인근 가맹점들의 쿠폰 발행 등 과열 경쟁에 대해 조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가맹본부는 지역 가맹점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지류 쿠폰을 발행하거나 요금을 할인해 영업해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가맹점 사업자들에 요금 정상화를 위한 모임에 참석해줄 것을 공지했다.

따라서 4개 가맹점 사업자들과 골프존은 2021년 8월 10일 개최된 요금 정상화 목적의 모임에서 쿠폰 발행과 요금할인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가맹점 사업자들은 8월 10일 모임 이후 기존 쿠폰을 회수하고 신규 쿠폰 발행을 중지했다.

공정위는 "지역 스크린골프연습장 서비스 시장에서 가맹본부 포함 5개 사업자들의 이번 사건 담합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인 가격 경쟁이 사실상 차단됐다"면서 "특히 소비자들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스크린골프 연습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한하는 등 소비자 후생도 저해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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