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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폭탄 테러로 父 잃은 사연…"12년간 母 혼자 간병했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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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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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개그맨 심현섭이 웃음에 집착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아픈 가정사를 떠올린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심현섭이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는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에 대해 "활력이 높지만, 상대가 자신의 활력을 따라오지 못하면 짜증을 내는 사람"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심현섭은 과거 자신의 개그에 크게 반응이 없는 상대에게 "다른 생각하시냐"며 짜증을 내는가 하면, 라디오 DJ를 할 당시 청취자가 통화에 집중하지 않자 화를 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그에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데, 그걸 방해하면 나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 박사는 "심현섭은 상대에게 온 마음과 정신적 에너지를 쏟는데, 상대가 본인과 같지 않을 때 화를 내는 것 같다"며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된 것, 상대의 반응은 상대의 몫일 뿐"이라고 조언했다.

또 심현섭이 무엇보다 웃음을 주는 것에 집착하는 것 같다며 그 이유를 파헤쳤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잠시 생각에 잠겼던 심현섭은 과거 어머니를 웃겨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그는 12년 동안 어머니를 간병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간병이 너무 힘든 나머지 병원에서 5번이나 도망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오랜 시간 어머니의 보호자로 살아왔던 이유에 대해서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며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심현섭의 아버지는 고(故) 심상우 의원이다. 호남전기 사장, 전남매일신문 사장, 광주일보 명예회장,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 등을 지낸 심 의원은 1983년 10월9일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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