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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세토피아, NS월드 지분 인수…희토류 밸류체인 내재화

머니투데이
  • 성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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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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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세토피아 (2,095원 ▼80 -3.68%)가 희토류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 기업 앤에스월드 지분 투자에 나선다. 희토류 벨류체인 구축 및 금속, 합금 제련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토피아는 앤에스월드 주식 5만주를 취득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혔다.

계약을 통해 이날 우선 취득하는 주식은 기발행 주식이다. 여기에 오는 11월과 내년 1월, 4월 세 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 신주 5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로써 세토피아의 앤에스월드 지분율은 29.49%(10만주)가 된다. 인수 자금 규모는 총 55억원이다.

양사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차적으로는 세토피아와 베트남 VTRE사와의 합작회사인 지씨엠(GCM)을 통해 희토류 산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확보된 희토류로 영구자석 금속을 만들어 KCM을 거쳐 앤에스월드에 공급하는 밸류체인 구조다.

앤에스월드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동차, 가전 자석 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약 1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구조를 보면 네오디뮴 본드자석 관련 매출 비중이 2021년과 지난해에 각각 30%, 60%였다. 올해 매출 미중은 7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세에 있다. 내년엔 희토류 소결자석 부문 매출이 200억원 가량 추가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앤에스월드의 주 사업은 특수관계사들로부터 Resin 형태의 원재료를 매입해 네오디뮴 영구자석으로 가공하는 방식이다. 가공된 제품은 자동차 및 가전 제조사 1차 벤더 등에게 공급한다.

주 거래처는 현대차, 기아, GM, Ford, 현대모비스, KG모빌리티, BOSCH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사다. LG전자, LG이노텍, OTIS 등 가전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에도 페라이트(희토류 본드 영구자석)를 납품하고 있다.

또 앤에스월드는 전자부품 생산부터 설계, 개발, 제조와 관련된 인증과 레진 제조 기술에 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자기에너지적 사출자석과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희토류 수지 자석 개발에 관한 정부 국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희토류 영구자석 산화물 공급부터 엔드유저에게 공급하게 되는 최종 제품인 영구자석까지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전체 밸류체인을 내재화했다”며 “전기차, 가전, 미래산업 발전 등 시장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에서 관계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하고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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