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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영구자석 NS월드 지분 인수…희토류 밸류체인 내재화 완성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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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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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2,175원 ▼85 -3.76%)는 희토류 벨류체인 구축과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 목표를 위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 기업 NS월드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토피아는 NS월드의 기발행주식 5만주를 우선적으로 취득했으며, 오는 11월과 내년 1월, 4월 세 번의 유상증자를 참여해 신규 발행주식 5만주를 취득, 인수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NS월드의 주식 10만주와 지분 29.49%를 1차로 확보하게 된다. 총 인수 자금의 규모는 55억원이다.

두 회사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시너지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VTRE사와의 합작회사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로 영구자석 금속을 만들어 KCM을 거쳐 NS월드에 공급하게 된다.

NS월드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동차, 가전 자석 부품 제조기업으로 2022년 매출 약 11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NS월드의 네오디뮴 본드자석 관련 매출 비중은 2021년 약 30%, 22년 60%, 23년 약 70% 이상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매출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희토류 소결자석 부분 매출이 약200억원 확대 추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S월드는 특수관계사들로부터 원재료를 매입하여 네오디뮴 영구자석으로 가공한 제품을 자동차 및 가전 제조사 1차 벤더 등에게 공급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된 거래처는 현대차, 기아, GM, Ford, 현대모비스, KG모빌리티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사와 LG전자, LG이노텍, OTIS 등 가전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에 마그넷(희토류 본드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있다.

NS월드는 자석 생산, 설계, 개발, 제조에 관련한 인증과 레진 제조 기술에 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2015년, 2017년, 2018년에 세 차례에 걸쳐 자기에너지적 사출자석,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희토류 수지 자석 개발 등 정부 국책과제를 수행해 가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희토류 영구자석 산화물 공급부터 엔드유저에게 공급하게 되는 최종 제품인 영구자석까지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전체 밸류체인을 내재화했다"며 "전기차, 가전, 미래산업 발전 등 시장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에서 관계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하고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달성해 국내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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