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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실적 감소로 목표가 하향…TL이 관건-현대차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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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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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실적 감소로 목표가 하향…TL이 관건-현대차
현대차증권이 21일 엔씨소프트 (238,500원 ▼23,000 -8.8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기존 대비 11% 하향 조정했다. 3·4분기 실적 하향을 감안해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한 4284억원, 영업이익은 85.9% 줄어든 2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이 전 분기 대비로도 2.7% 감소해 부진한 것은 리니지2M과 리니지W 매출이 재차 전 분기 대비 평균 9%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 급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영업비용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고정비 성격인 상황에서 신작 공백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점에 기인한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실적 반등의 핵심은 TL 성공 여부로, TL은 글로벌 CBT 과정을 거치며 게임 시스템을 조율 중"이라며 "다만 4분기까지는 한 달 미만의 국내 매출과 출시 마케팅비의 미스매치가 불가피해 실적의 가파른 반등은 힘들다"고 판단했다.

또 "TL은 12월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가 유력해진 상황인데, TL이 PC·콘솔 시장에서 대흥행해 연매출 4~5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더라도 모바일 리니지 감소분을 충당하기가 버거운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 2분기말부터 모바일 신작 3종이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지만, 대작 라인업은 2025년 아이온2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감소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부각되기 힘든 상황이라 투자 매력도는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12월 예정대로 TL 출시 일자가 잡힐 경우 주가 반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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