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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려줘" 돈도 줬는데…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발칵'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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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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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 가정부 잡 티 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27)이 지난 19일 아이를 납치하고 있는 모습. /사진= VTC 뉴스 영상 갈무리
2세 아이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 가정부 잡 티 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27)이 지난 19일 아이를 납치하고 있는 모습. /사진= VTC 뉴스 영상 갈무리
베트남 공안당국이 자신이 일하던 집에 있던 2세 여자아이를 납치한 뒤 살해한 가정부의 신상을 공개했다.

21일 베트남 VTC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 잡 티 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은 지난 19일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2세 아이를 납치한 다음 15억동(한화 약 8300만원)에 이르는 몸값을 요구했다.

이에 피해 가족은 용의자가 요구한 몸값 중 일부를 송금했지만 아이는 한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베트남 박장성 탄옌현 출신으로 아이의 가족들로부터 거액의 몸값을 받아낸 뒤 잠적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후엔 짱은 교육학 학교를 졸업한 뒤 잠시 교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얼마 후 후엔 짱은 낮은 수입 때문에 교사직을 그만두고 한 회사에 취직했다. 후엔 짱은 직장인 시절 온라인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인해 거액의 빚을 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부모는 후엔 짱을 대신해 빚을 갚아야 했으며 후엔 짱은 고향을 떠나 하노이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됐다.

후엔 짱이 하노이로 간 뒤에는 고향에 거의 돌아오지 않았으며, 이웃 주민들은 후엔 짱이 어디로 갔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공안은 흥옌성 인민검찰청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부검을 진행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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