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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비 그친 뒤 완연한 가을…일교차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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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비 그친 뒤 완연한 가을…일교차 15도↑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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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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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속에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예보된 지난 11일 오전 대구 북구 학정동 논에서 경북농업자원관리원 관계자들이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종 해담쌀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뉴스1
큰 일교차 속에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예보된 지난 11일 오전 대구 북구 학정동 논에서 경북농업자원관리원 관계자들이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종 해담쌀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22일)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에서 1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까지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청주 17도 △광주 17도 △전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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