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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조지아 주지사와 美 전기차 전용공장 방문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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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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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사진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건설 현장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부부에게 건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HMGMA 링크드인 공식 계정
정의선(사진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건설 현장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부부에게 건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HMGMA 링크드인 공식 계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방문했다.

21일 HMGMA 링크드인 공식 계정에 따르면 정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장재훈 현대차 사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내외 등과 함께 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조지아텍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HMGMA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텍에서 HMGMA 건설 현장까지는 약 230마일(370㎞)이 떨어져 있다.

켐프 주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 회장과 HMGMA 투어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조지아에 건설될 미래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HMGMA는 1183만㎡(약 358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 중이다. 현대차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HMGMA에선 현대뿐 아니라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한다. 다차종의 전기차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고객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미국 내 현대차그룹 생산거점 3곳은 서로 인접해 있어 부품 조달이나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 HMGMA는 같은 조지아 주에 있는 기아 미국생산법인(Kia Georgia)과는 약 420㎞, 앨라배마 주 현대차 미국생산법인(HMMA) 과도 약 510㎞ 거리에 있다.

현대차그룹은 HMGMA를 최고 수준의 미래형 혁신 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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