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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빌려줄게, 50만원 갚아"…청년 70명 협박한 '나 부장'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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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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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청년들에게 연 1000%의 고금리로 대출해주고 갚지 못하면 나체 사진을 요구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대부업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일당 6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나 부장'이라는 예명을 사용, 일주일 뒤 50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빌려주며 총 3억7000만원을 불법 추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채무자 명의의 통장과 지인 10명의 연락처를 받고 돈을 빌려준 뒤, 갚지 못하는 채무자의 통장을 범죄에 연루시켜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나체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이자는 무려 연 1000%까지 늘어났고 일부 피해자는 실제 사진이 유포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70여명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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