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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정급 50% 받고 쉬세요" LG디플 생산직 자율휴직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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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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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기 연속 적자 끝내고 연내 흑자전환 전망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LG디스플레이가 기능직(생산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휴직을 신청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올해 초에도 생산직에 더불어 사무직 직원들까지 자율 휴직 신청자를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인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정급 50%를 지급하는 유급 휴직 신청자를 받는다. 이번 휴직은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서만 시행된다. 휴직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1년 사이로 전해진다.

이번 휴직 신청은 디스플레이 업황 불황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 재무 건전성 관리를 꾀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자기계발 차원의 휴가"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 상황도 좋지만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에도 4970억원의 영업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4분기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4분기 86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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