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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인정한 완도 해조류 견학 발길 이어져

머니투데이
  •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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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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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관계자 완도 방문…기술 이전 및 협의체 구성 후 글로벌 플랫폼 개발

월드뱅크 이해 관계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월드뱅크 이해 관계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최근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해치 이노베이션(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관계자들이 군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코자 추진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마 14만톤, 톳 5500톤, 매생이 2300톤을 생산했다.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가 해조류 양식에 최적지이고 친환경적이라고 소개한 적도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완도산 해조류는 맛과 영양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다"며 "어가 소득 증대와 해조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우리 군의 해조류 생산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찾는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산 해조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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