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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완화"… 중화권 증시 '환호'[Asia 마감]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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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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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2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 정부의 경제활력대책 발표 소식에 중화권 증시는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속 금융 정책 불안감으로 하락 출발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2% 하락한 3만3202.41로 방을 마감했다. BOJ가 현행 금융정책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도쿄 증시는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회복했지만, 상승 전환에는 실패했다.

이날 BOJ는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단기금리를 마이너스로 하고 장기금리를 0% 정도로 억제하는 내용의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금리인 국채 10년물의 금리 상한선은 최대 1%까지 용인한다는 내용의 7월 회의 결과를 그대로 이어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장기금리의 사실상 상한선을 1%로 하는 장단기 금리 조작, 마이너스 금리정책,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등 현행 완화책을 계속한다"며 "당분간은 물가나 임금 동향을 신중하게 살피면서 금융완화책으로 경제를 떠받친다"고 분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심리적 저지선인 1달러당 150엔 선을 돌파할 경우,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현재 엔화는 1달러당 148엔대를 기록했다.

반면 중화권은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55% 상승한 3132.43을, 홍콩 항셍지수는 1.66% 오른 1만7948.22를 각각 나타냈다.

중국 정부가 수도 베이징과 경제수도 상하이 당국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자본통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정부가 해외직접투자 감소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취한 조치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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