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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7500억원 '껑충'…'3조 주식부자' 연예인은?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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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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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K-팝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엔터주가 올해 재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엔터주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들의 주식 평가액이 대폭 늘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예인 주식부자 1위는 하이브 (237,500원 ▲9,000 +3.94%) 방시혁 의장이다. 방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9월21일 기준 3조31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496억원 증가했다.

방탄소년단(BTS) 군 복무 문제 탓에 하이브 주가는 지난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BTS 외에 뉴진스, 세븐틴, 르세라핌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나아가 K-팝이 구조적 성장을 맞이면서 올해는 주가가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하이브는 지난해 말 17만3500원에서 9월21일 23만500원으로 33% 올랐다. 이에 방 의장 지분도 3조원을 넘어섰다.

하이브 상장 때 주식을 받은 BTS 7인도 주식을 지속해서 보유하고 있다. 일부 매도한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 진(김석진)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초기 받은 1만5000주 가량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7명 전체의 지분평가액은 같은 기간 10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255억원 증가했다.

올해만 7500억원 '껑충'…'3조 주식부자' 연예인은?
박진영 JYP Ent. (94,400원 ▲1,300 +1.40%)(JYP엔터) 최대주주의 지분평가액도 5665억원으로 올해 약 2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JYP엔터 외에 디어유와 포바이포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JYP엔터 주가가 지난해 말 6만7800원에서 지난 21일 10만4000원까지 53% 급증한 덕분에 그의 JYP엔터 지분가치도 5618억원으로 늘었다.

박 프로듀서가 보유한 디어유 (32,100원 ▲750 +2.39%) 역시 올해 주가 상승률이 43%에 달하면서 평가액이 42억원으로 전년대비 13억원 증가했다. 다만 포바이포 주가는 올해 27% 감소, 평가액이 약 2억원 축소돼 5억원여를 기록했다.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9,300원 ▲1,000 +1.72%) 대표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에 이어 주식부자 3위를 차지했다. 양 대표의 지분평가액은 218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99억원 증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작년 말 4만3850원에서 21일 6만9200원으로 뛴 덕분이다. 다만 최근 가장 큰 수익원이던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외 에프엔씨엔터 (4,990원 ▼10 -0.20%) 최대주주인 한성호 총괄프로듀서도 지분가치가 186억원으로 10억원 증가했다. 에프엔씨엔터 주가는 올해 신규 아이돌 모멘텀 속 주가가 5% 상승했다. 다만 다른 엔터주 대비해서는 상승세가 제한됐다.

한류 배우인 배용준씨는 앞서 키이스트 (7,750원 ▲310 +4.17%) 주식을 모두 매각한 후 현재 블리츠웨이 (2,245원 ▼30 -1.32%)만을 보유 중인데, 지분평가액이 79억원 가량이다. 블리츠웨이는 인기 피규어 브랜드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업체로, 두나무 등도 투자한 업체다.

유명 연예인 중에서는 오뚜기 (384,500원 ▼4,000 -1.03%)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씨만 유일하게 주식 평가액이 줄었다. 오뚜기가 올해 판매가격 하락, 원자재 가격 인상 이슈 등으로 주가가 약 24% 하락하면서 지분평가액이 157억원으로 48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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