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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더 찐다, 암 위험까지"…제로 칼로리 음료의 진실[한 장으로 보는 건강]

머니투데이
  •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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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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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고 작정했지만, 평소 달콤한 음료를 즐겨 마셔온 사람이라면 끊어내기 힘든 게 '단맛의 유혹'입니다. 최근 '제로 칼로리(0㎉)' 제품을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과연 다이어트에 도움 될까요?

단맛이 나는데 0㎉라고 표기된 제품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고 빠지는 데는 칼로리가 중요하므로 '0㎉면 내가 좋아하는 단맛도 느끼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되겠지'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수 연구에 따르면 이런 제로 칼로리 제품을 마신다고 해서 체중 관리에 도움 되지 않고,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오히려 인공감미료 섭취가 늘면 심혈관계 질환,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가 든 달콤한 제로 칼로리 음료는 체중 관리에 도움 되지 않을뿐더러 중증 질환 발생을 부추길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겠죠?
글=정심교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권혁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살 더 찐다, 암 위험까지"…제로 칼로리 음료의 진실[한 장으로 보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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