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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무차별 살상무기 장착 장거리 미사일 젤렌스키에 지원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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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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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AFPBBNews=뉴스1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AFPBBNews=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현지시간) CNBC는 사안에 정통한 미국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소량의 에이태큼스 제공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장거리 미사일이 정확히 언제 제공될지, 공식 발표가 언제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루 전 미국 정부가 발표한 3억2500만달러(약 43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엔 방공 미사일과 포탄, 대전차 무기, 집속탄 등이 포함됐지만 장거리 미사일은 빠져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몇 달 동안 러시아 점령지 내 공급줄을 차단하고 공군 기지, 철도 네트워크 등을 파괴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며 미국에 사거리 306㎞의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 지원을 요구해왔다.

미국은 에이태큼스의 재고 부족과 러시아 본토 타격에 따른 확전 우려를 이유로 지원을 꺼렸지만 후방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은 집속탄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 집속탄이 탑재된 에이태큼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처 간 논의가 최근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넘어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집속탄은 하나의 포탄 안에 수십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소형 폭탄(자탄)이 쏟아져 나와 공격하는 무차별 살상무기다. 2008년 유엔 국제협약으로 CCM(집속탄 금지 협약)이 체결됐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등은 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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