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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뺏겼다" 정용진, KBO 항의 방문…심판은 '출장 정지' 징계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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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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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정용진 SSG 구단주가 눈에 종이 꽃가루를 붙인 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11월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정용진 SSG 구단주가 눈에 종이 꽃가루를 붙인 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를 맡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해 심판 판정에 항의의 뜻을 표했다. 판정 문제로 구단주가 KBO를 찾은 것은 이례적이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SSG 구단 관계자는 "정 구단주가 21일 논란이 있었던 판정으로 안타깝게 패배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프로야구 운영을 책임지는 KBO의 사명감을 당부하기 위해 KBO를 찾았다"고 밝혔다.

정 구단주는 22일 오전 11시30분쯤 KBO를 찾아 허구연 KBO 총재와 약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구단주는 "공 하나에 인생을 건 선수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LG 트윈스와 2강 구도를 형성하다가 8월 이후 주춤하면서 5위까지 순위가 하락한 SSG는 21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심판의 오심 영향으로 1-2 패배당했다.

8회 말 1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총알 타구에 맞은 1루심 우효동 심판위원이 인플레이 상황임에도 볼데드를 선언했고, 1루 주자 한유섬은 심판 판정을 보고 1루에 머물러 있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됐다. 김원형 SSG 감독이 한유섬의 아웃 판정을 두고 10분 넘게 항의를 이어갔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은 채 퇴장 조치됐다.

KBO는 우효동 심판위원에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정 구단주는 전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승리를 빼꼈다(뺏겼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이런 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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