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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5년간 '호프 온 휠스'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진정성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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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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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왼쪽),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가운데 오른쪽)와 호프 온 휠스 어린이 홍보대사 및 재단 관계자, 의료진들이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왼쪽),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가운데 오른쪽)와 호프 온 휠스 어린이 홍보대사 및 재단 관계자, 의료진들이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호프 온 휠스다. 1998년 현대차와 뉴잉글랜드 지역 딜러들은 다나-파버 암 연구소의 모금 기관인 지미 펀드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 호프 온 휠스의 시작이다.

25년이 지난 2023년 호프 온 휠스는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내 3대 소아암 관련 재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가 호프 온 휠스 25주년을 기념해 올해 2500만(약 335억원)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2500만달러(약 3015억원)에 달하게 됐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 및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 판매 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공동 기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830여 현대차 딜러가 참여하고 있다.

호프 온 휠스의 성장 배경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힘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취임한 1998년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당시 연간 30만대 판매도 가능해 보였던 실적은 1998년 9만대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정 명예회장은 '10년·10만 마일 보장' 품질전략으로 미국 시장의 부진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호프 온 휠스로 자동차 판매와 무관하게 미국인의 마음을 사려고 했다.

정의선 회장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인류를 위한 진보' 비전을 언급하며 25년전 호프 온 휠스를 시작하게 했던 인류애 정신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 당장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기 십상이다. 소위 '돈 안 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기는 어려운데 현대차그룹은 사반세기 동안 대를 이어 생명존중,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과 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나아가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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