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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만' 홍삼 체험기 영상 삭제 조치, 조민 "죄송하다" 사과

머니투데이
  • 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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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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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쪼민' 유튜브 캡처
/사진 = '쪼민' 유튜브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열흘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올린 '홍삼 체험기' 영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치로 삭제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씨는 23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 유튜브 광고 영상 하나가 식약처 기준 위반으로 삭제되었다는 보도를 보았다"며 "우선 초보 유튜버로서 광고 경험이 적어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씨는 "향후 상품 광고할 때 책임 여부를 떠나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신중히 처리할 것임을 다짐한다"며 "좋은 목적으로 시작한 광고였으나 소비자분들께 혼란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조씨는자신의 채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을 홍보하며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등의 표현을 썼다. 식약처는 지난 15일 국민신문고에 '유튜브 동영상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조치' 요청의 내용으로 민원이 접수된 후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명칭·제조 방법·성분 등에 관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나 광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점을 확인해 플랫폼사에 조치를 요청했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조씨에게 광고를 의뢰한 업체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광고에 관한 법률상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지 못했다. 이는 당시 마케팅 담당 업무로 상품을 광고한 조민씨는 이러한 과정에 어떠한 책임도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며 "조속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같은 체험기를 이용해 식품 등을 광고하는 부당광고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점검·적발해왔다"며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영상을 차단하는 등 제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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