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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일' 추석연휴에 대출·카드빚 만기도래했다면?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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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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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책금융기관 총 21.3조원 자금공급키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6조원 증가한 106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규모로, 가계대출은 주택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관련 현수막. 2023.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6조원 증가한 106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규모로, 가계대출은 주택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관련 현수막. 2023.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연휴 기간에 정책금융기관 중심으로 총 21조30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은행권도 연휴 전후로 신규대출 31조3000억원, 만기연장 47조1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국민의 금융이용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이 마련돼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정책기관 중심으로 21조3000억원이 공급된다.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4조원 공급하고 최대 0.6%포인트 금리인하 선택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 대출하고 결제성 대출은 0.3%포인트 이내로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8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은행권에서는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총 78조4000억원을 집행한다.

카드업계는 중소 카드가맹점에 대해서 가맹점 대금을 최대 7일 먼저 기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44만4000개 중소 가맹점(연매출 5억~30억원)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결제대금이 신속 지급된다.

은행, 보험, 저축은행, 카드사 등은 대출의 상환만기가 추석연휴에 도래하는 경우 연체 이자 없이 만기를 4일로 자동연장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주택연금이나 예금지급일이 도래하면 연휴 직전인 27일 미리 지급하기로 하기로 했다. 주식 매도대금 지급일이 있는 경우라면 연휴직후 지급이 순연된다.

연휴기간 긴급 금융거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10개 이동점포가 생기고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은 12개 탄력점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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