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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남편, 치매·파킨슨병 같이 와…참으면 다 잘 될 것"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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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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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배우 선우용여(선우용녀)가 과거 남편이 치매와 파킨슨병이 함께 왔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이 먹었으면 당신 몸은 당신이 챙겨'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경심이 모친의 치매를 고백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남편 생각이 난다. 내가 61세에 그렇게 됐다. 5년 누워 있었다"라며 8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이경심에게 "너 큰 그릇 만들려고 그런 걸 준 거다. 이겨내면 큰 그릇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선우용여는 "평소에 남편이 화를 안 냈는데 아들이 들어오니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치더라. 아파트에서 어떤 사람 만나 소리 지르고 그랬다"라며 "아들이 모시고 병원에 가자고 하더라. 치매였다. 혼자 견딘 것 같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치매로 입원을 한 남편이 잘 걷지도 못했다며 치매와 함께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38세 아들이 미국에서 나와 남편 병간호를 했다고.

선우용여는 "남편 돌아가신 지 8년 됐다. 돌아가시고 그다음 해에 내가 뇌경색이 왔다"라며 "신경을 쓰니까 그렇더라. 겉으로는 웃고 그래도 내면은 안 그랬던 거다"라고 자신의 뇌경색 투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이경심에게 "너도 다 참으면 다 잘 될 테니까 조금만 참아라. 지금은 나도 행복하다"라며 "그런 걸 다 겪고 나니 여러 사람을 다 이해하게 되더라. 어떤 환경이라도 그 사람대로 형편이 있었구나. 이해심이 많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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