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술 취해 125㎞ 과속하다 앞차 '쾅'…운전자·동승자 벌금형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9.25 06:51
  • 글자크기조절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음주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던 중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운전자와 이를 방조한 동승자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성)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을 방조해 함께 기소된 B씨에게도 벌금 250만원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중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술에 취한 상태로 2㎞가량 차를 몰다 정차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제한속도 시속 50㎞ 구간에서 약 75㎞ 초과한 시속 125㎞ 속도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정차 중이던 차량 2대가 연이어 충돌,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각각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당시 B씨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셔 A씨가 취한 상태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고 차량에 동승해 음주운전을 방조했다.

재판부는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제한속도를 크게 초과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 엄벌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피해자들에게 합의금을 지급한 점, 피해자들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영끌했던 집 팔았습니다"…결국 무너진 '청년 가장'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