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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도 생산량 향후 5년 안에 5배 확대 계획"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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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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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생산량, 향후 4~5년 안에 400억달러 이상 목표"

2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15 /사진=블룸버그
2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15 /사진=블룸버그
애플이 중국 대체지로 선택한 인도의 생산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뉴스통신 PTI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향후 5년 이내에 인도에서 생산량을 5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에어팟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인도 정부 관리는 PTI에 "애플의 인도 생산량은 지난 회계연도에 70억달러(약 9조3555억원)를 넘어섰다"며 "향후 4~5년 안에 (인도 생산량을) 400억달러(53조 4600억원)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미·중 갈등 등을 겪은 애플은 최근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을 인도, 베트남 등으로 이전하는 탈 중국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폰 15, 1차 글로벌 출시일에 처음으로 인도산 아이폰을 출시하는 등 인도에서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인도와 중국의 선적 시기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올해 목표를 세우고, 자사 협력 공급업체에 인도 생산 비중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도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중국 기반 공급망의 리스크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에 힘입어 2026년까지 자국 전자산업 규모를 300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는 "인도는 향후 5년 동안 아이폰 제조업체의 성장 촉진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애플의 인도 사업 가치가 향후 10년 동안 4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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