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도…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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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9포인트(0.26%) 내린 2501.64를 나타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 13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9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증권, 종이·목재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제조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금융업, 통신업, 의료정밀, 건설업은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철강 및 금속은 홀로 1%대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NAVER (217,500원 0.00%), 삼성SDI (446,000원 ▼4,000 -0.89%), 현대모비스 (227,000원 ▲500 +0.22%), 기아 (87,100원 ▲700 +0.81%)가 강보합세를 보인다. LG화학 (475,500원 ▼3,000 -0.63%)과 KB금융 (51,600원 ▼200 -0.39%)은 보합권에 머문다. 셀트리온 (177,700원 ▲10,000 +5.96%), LG에너지솔루션 (428,500원 ▼2,000 -0.46%), 삼성전자 (73,000원 ▲400 +0.55%), 현대차 (185,400원 ▲300 +0.16%), 삼성바이오로직스 (703,000원 ▼6,000 -0.85%)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포스코퓨처엠 (340,000원 ▼3,000 -0.87%), POSCO홀딩스 (467,000원 ▼4,500 -0.95%), SK하이닉스 (128,900원 ▲1,400 +1.10%)는 1%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4포인트(0.10%) 내린 856.51을 나타냈다. 개인은 44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원, 17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음식료 담배, 기타 제조, 기계장비, 정보기기 등이 강보합세다. 제조, 건설, 금속, 유통, 비금속, 운송, 제약, 반도체가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출판매체 복제는 홀로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72,700원 ▼1,200 -1.62%)이 3%대 강세다. JYP Ent. (95,000원 ▲600 +0.64%), 에코프로 (665,000원 ▼2,000 -0.30%)는 2%대 강세를 보인다. 에스엠 (86,400원 ▼1,800 -2.04%)은 1%대 강세를 HPSP (44,000원 ▼1,100 -2.44%), 포스코DX (48,300원 ▼1,100 -2.23%), 엘앤에프 (184,000원 ▼4,000 -2.13%), 펄어비스 (39,350원 ▲400 +1.03%)는 강보합권에 머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8,800원 ▲4,900 +6.63%)는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 (319,000원 ▲6,000 +1.92%), 셀트리온제약 (86,600원 ▲3,800 +4.59%)은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HLB (34,050원 ▲700 +2.10%)는 1%대 약세를 레인보우로보틱스 (172,600원 ▲8,700 +5.31%)는 2%대 약세를 보인다. 루닛 (84,000원 ▲4,400 +5.53%)은 3%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335.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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