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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유무상 증자…신규 사업 자금 확보 차질 없을 것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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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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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진행 후 주관증권사가 실권주 잔액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
이번 유무상 증자를 통해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

아미코젠, 유무상 증자…신규 사업 자금 확보 차질 없을 것
아미코젠 (13,060원 ▲710 +5.75%)은 유무상 증자를 구주주 및 일반청약 후 실권주 잔액인수 방식으로 진행해 신규 사업 자금 확보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지난 15일 송도 배지, 여수 레진 공장 건설과 바이오소재 생산 CAPA 증설 및 채무상환 목적으로 약 975억원 규모의 유무상 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구주주 및 일반공모 청약 진행 후 주관증권사가 실권주를 모두 잔액인수 하는 방식이다. 잔액인수 방식인 만큼 아미코젠은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총 770만주(증자 비율 38.98%)를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액은 할인율 20%를 적용한 1주당 1만2430원이다. 무상증자는 100% 비율로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한다. 확정 발행가는 11월 29일 최종 결정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한다. 무상신주 상장일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이다.

아미코젠은 신규 시설 투자를 위한 유무상 증자 진행 후 배지, 레진 공장 건설 및 초기 운영 비용 확보, 이미 발행된 전환사채 상환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 등 자금 확보에 대한 설명과 신규 사업을 통한 2030년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 달성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세부 계획으로 효소/바이오 제약 사업부는 인도와 동남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헬스케어사업부는 헬스케어 소재 마케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는 "배지, 레진 사업은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 기업설명회와 주주간담회 진행 등을 통해 사업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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