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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반발매수 들어왔는데…홍콩, '19% 폭락' 헝다에 또 흔들 [Asia오전]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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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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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리고 있다. 일본증시는 지난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헝다그룹발 부동산 시장 위기,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에 추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3만2590.3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떨어진 3119.84로, 홍콩 항셍지수는 1.25% 하락한 1만7832.44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49% 상승한 1만6424.02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지난주 닛케이225지수가 1100엔(포인트) 하락한 것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오름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중반 예정된 배당권리부 최종 매매일(9월 28일)을 앞두고 고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형성된 매수 세력도 증시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이 지난 22일에 끝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유지를 발표한 것과 관련 엔화 약세 움직임이 더욱 강해진 것도 닛케이225지수를 끌어올렸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당 148엔대 중반까지 올라 엔화 가치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약해졌다. 신문은 "지난주 일본은행의 발표로 드러난 미국과 일본 간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로 시장에는 엔 매도·달러 매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장 초반부터 약세다. 특히 홍콩증시는 부채 상환을 위한 신규 채권 발행이 불가하다는 헝다그룹의 발표에 중국 부동산 위기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1%대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헝다그룹은 24일 성명에서 주요 계열사인 헝다부동산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신규 채권 발행 자격을 충족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헝다그룹은 지난 3월 채무조정안에서 그룹이 발행한 채권을 최장 12년 기한의 새 채권이나 주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채권 발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헝다그룹의 채무 조정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헝다그룹 주가는 25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19%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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