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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감염병·기후변화·전쟁 위기 돌파할 새로운 시도 절실"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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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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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서 '약자와의 동행'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감염병과 기후변화, 전쟁 등 각종 위기를 돌파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5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서울에서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논의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24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포럼엔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시장·부시장)과 유엔개발계획(UNDP), 아마존 웹서비스 등 21개 국제기구 및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영어로 직접 개회사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그는 "한국에선 학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민간 부문의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고, 이것이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사이에 (생기는) 큰 격차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 복지정책인 '서울런'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총 461명의 참가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등 1년 남짓 서울런을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그 돈은 한 푼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 핵심 복지 정책인 '안심소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정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초 관련 결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도 공개했다. 그는 "서울시민의 마음이 모였을 때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양극화 등 우리가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자와의 동행' 정신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 함께 잘 살고 성장하는 국제적인 선순환의 흐름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포럼 참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공예박물관'을 돌아보는 정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두차례의 정책 현장 방문, 서울-싱가포르 정책전시, 글로벌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CES) 혁신상 수상 등 27개 혁신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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