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10살된 K-걸스데이, 올해 참가자 2만명 달한다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9.27 06:32
  • 글자크기조절

[2023 K-걸스데이]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천영석 트위니 대표,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생들 및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해 9월 20일 대전 유성구 트위니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머니투데이 후원으로 여학생들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위해 열린 기술체험 프로그램 '2022 K-걸스데이' VIP행사에서 자율주행로봇 '따르고'의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천영석 트위니 대표,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생들 및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해 9월 20일 대전 유성구 트위니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머니투데이 후원으로 여학생들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위해 열린 기술체험 프로그램 '2022 K-걸스데이' VIP행사에서 자율주행로봇 '따르고'의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공계의 우수한 여성 인재가 산업현장으로 진출하도록 돕기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여성 기술체험 프로그램 'K-걸스데이'(K-Girls' Day)가 올해로 10돌을 맞는다.

2013년 1회 행사를 시작한 이후 매년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2000여명이 K-걸스데이가 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이공계 산업현장을 찾았다.

K-걸스데이는 독일이 2001년부터 여학생의 이공계 산업현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유로운 직업과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 '걸스데이'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머니투데이가 2013년 공동으로 정부에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해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IAT 주관 △머니투데이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누적기준 1만8391명의 여학생이 참가해 실제 이공계 산업현장을 체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매년 2000여명씩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고 올해 10회째를 맞아 누적 참가인원은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K-걸스데이는 매년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이공계열 상위학교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서 공학기술 관련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실험에 참여하거나 여성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눈으로 직접 현장을 보고, 실제로 해보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종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텔레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기업, 제약회사 등 알짜 중소·중견기업이 체험현장을 제공한다. 산업계와 더불어 대학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이공계열 연구소에서도 미래의 여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기꺼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9년간 누적 기준 참여기관은 730곳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이공계 인재의 삶을 느껴볼 수 있도록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선배와의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참가학생들은 간단한 실험부터 용접, 드론비행에 이르기까지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쉽지않은 생생한 현장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장 체험을 마친 후에는 실제 이공계 산업현장에서 뛰고 있는 여성 선배와의 밀접한 대화를 통해 이공계 진학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진로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K-걸스데이의 특징이다.

지난해 K-걸스데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험 후 설문조사를 통해 △"현직자들의 생생한 현업 이야기와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용접같은 건 힘든 일이니 남자만 할 줄 알았는데 여자도 쉽고 잘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삼성전자는 비밀스러운 이미지였지만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을 통해 조금 더알아갔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 아빠도 대기업" 용기낸 아빠들…'육아휴직' 늘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